지속가능하고 포용적 공동체를 위한 인권교육’ 연수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ODA 사업의 일환인 글로벌연수사업으로 광주광역시가 정부부처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세계인권도시포럼 주관단체인 광주국제교류센터에 위탁하여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본 연수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총 12명의 케냐 국가인권위원회 및 사법부 소속 고위급 및 중간관리자급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모두 수료했다. 
연수생들은 해당 연수기간동안 케냐 국가인권위원회의 전략적 계획 내용 중 지방정부 관련 주제의 목표달성여부를 조사하고 미진한 점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액션플랜)을 수립하고, 연수 종료 이후에도 연수기관인 광주국제교류센터와 함께 액션플랜 실현을 위하여 여러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본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은 한국, 특히 광주가 인권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됐다고 하였으며 광주 방문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연수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액션플랜을 위한 후속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케냐 지방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수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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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교류센터,케냐 대상 ‘포용적 공동체 인권교육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