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인재개발원에서 금년 상반기에 이어 동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장 워크숍은 시와 자치구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행정의 접점에서 대민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장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정의 당면사항에 대한 협조와 주요시책 추진상황 설명, 시장특강, 초청강사 건강특강에 이어 주민센터 우수시책 등 토론과제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장특강에서 최 일선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동장들에 대한 격려와 대민행정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게 되며, 토론 및 사례발표는 각 자치구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소개와 시구간 협력방안 등을 집중 논의해 각 동 간 상호 벤치마킹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민선5기 들어 두 번째로 동장 77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 구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동장워크숍’은 새로운 소통과 협력의 장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