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감사관을 총괄로 4개반(17명)의 감찰반을 편성, 24일부터 2월6일까지 시(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구 · 군 등을 대상으로 설날 전 후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날 연휴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상황 설 연휴 기간 중 근무기강 확립 공무원 행동 강령 이행 등이다.

세부 사항은 주요시설물 비상가동 태세 유지 및 각종 사고 예방대책 추진, 생활민원부서 비상근무와 시민생활 불편사항 처리 실태, 무단결근 및 근무 중 무단외출 등이다.

또한 직무와 관련한 금품· 향응·선물 등 수수 행위, 공직자 상호간·기관간 상납 또는 선물 수수 행위, 공사 계약, 인·허가 등 취약 분야의 구조적 비위 등이다.

시는 감찰 결과 적발된 사안에 따라 엄중 문책을 확행하고 중요하거나 반복되는 지적 사항은 상급자 연대 책임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감찰 기간 중 수범사례도 적극 발굴, 전파 및 포상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