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17년 실적 재난관리평가’ 구·군 평가를 위해 5개 구·군 기관장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인터뷰를 실시한다.
2017년 실적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구·군의 재난안전 4개 분야 40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 심의를 거쳐 우수기관 1, 보통 3, 미흡 1을 선정하며,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정부 포상 및 기관 인센티브(교부세)를 지원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인터뷰는 40개 평가지표 중 하나로 관련 평가를 위하여 자체평가단(위원장 이종석 울산대교수 외 7명) 구성을 마쳤으며, 5개 구·군 기관장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실태와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번 5개 구·군 기관장 인터뷰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수장인 기관장의 재난관리 비전(의지)과 해당 지자체의 재난관리를 위한 추진계획, 위해요소 개선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특히 기관장이 주민 안전을 얼마나 최우선으로 두는지를 중점적으로 파악한다. 2017년 실적 재난관리평가 구 군 평가를 반영한 결과는 5월 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난관리평가에 대해 올부터 시 자체 인센티브 예산을 별도 책정하여 함께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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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구 군 기관장 재난관리 분야 인터뷰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