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 개최…2025년 정책 논의 공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2025년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사항을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서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계획의 수립·평가 위기 여성 긴급 구조·여성폭력 피해 공동 대응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관계 기관 간 정보공유·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여성폭력 방지 지원성과와 2025년 여성폭력 지원 정책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위원회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여성폭력 방지 정책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 안심 대책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과 관련 조례에 따라 2021년 구성됐다. 시, 시의회,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관련 기관, 경찰·사법 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역안전망 구축, 위기 여성 긴급구조 등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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