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민원실 톡톡 하우스 돌봄 펀드 등 5대 새빛정책,현장에서 큰 성과
수원시가 16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빛 시리즈 정책’이 시민 일상 전반에 혁신을 이끌었다.새빛민원실’,새빛톡톡’, ‘새빛하우스’,새빛돌봄’,수원기업새빛펀드’등이 주요 성과를 냈다.
새빛민원실은 2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팀장들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며 올해 1,129건을 해결했다. 현장 상담 프로그램 ‘베테랑이 간다’를 통해 4개 구청과 전통시장 등을 찾아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 플랫폼으로 가입자 17만 명을 돌파했다. 시민 제안 82건이 정책으로 채택돼 주민센터 프로그램 개선, 행정복지센터 프린터 정보 공개 등 실질적 변화를 이뤘다. 경기도 지역화폐 앱과도 연동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새빛하우스는 올해 누적 2천 호 지원을 달성했다. 낙후 주택의 집수리 지원과 함께 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했고, 독립유공자 후손 등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에 기여했다.
새빛돌봄은 생활, 주거안전, 식사지원 등 7대 15종 서비스를 제공하며 4,800여 명에게 11만 건 이상 돌봄서비스를 연결했다. 시민 제안에서 시작된 초등학생 등하교 동행서비스와 임신부 돌봄 프로그램 등 참여형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시 출자금 100억 원을 기반으로 315억 원을 지역기업 19곳에 투자해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2차 펀드(4,455억 원 예상) 조성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새빛 시리즈는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혁신정책으로, 다른 지방정부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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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빛 시리즈’시민 생활 바꾼 2025년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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