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수원시 권선구청장은 12일 건조한 봄철 날씨가 초여름과 같은 기온이 계속되고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칠보산을 찾는 가운데 용화사 인근에 위치한 산불 예방 초소를 찾아 현장 종사자들에게 산불 발생시 초동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주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를 내고 인근 주택가를 덮쳐 산불 피해가 눈 덩이처럼 확산된 사건이 있었으며 특히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3, 4월에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칠보산을 중심으로 산불발생 취약지에 순찰을 강화하여 올 해는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정수 권선구청장은 산불 발생에 대비해 주말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많은 시민들이 칠보산을 안심하고 즐겁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산불 예방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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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 종사자 현장 찾아 노고 격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