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자매도인 돗토리현에서‘DBS크루즈페리’항로와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대대적 홍보판촉 활동을 펼친다.
문부춘 환경관광문화국장을 단장으로 도내 관광업계(DBS크루즈사, 용평, 오투리조트)와 관련기관(동해,태백,)등 으로 구성된 이번 홍보판촉단은 돗토리현 일원에서 강원홍보영화제, 관광설명회, 여행업체 MOU체결 및 세일즈 콜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오는 27일에는 DBS크루즈 취항지역인‘사카이 미나토시’에서 일반시민 1,0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강원관광홍보 영화제’를 개최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DBS크루즈와 강원도를 집중 알림으로써 방문 붐을 조성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날 28일 요나고시에서는 돗토리현 관광업계 70여명이 참가하는 관광설명회를 개최하여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유도해 나가고, 이어서 일본의 메이저급 여행업체중의 하나인 요미우리여행사 및 후지트래블여행사와‘강원도관광상품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정서(MOU)’도 체결하게 된다.
이번 홍보판촉 활동에서는 DBS크루즈는 물론, 이미 개발되어 판매중에 있는 동해안 관광상품과 골프, 스키장 등을 집중 홍보하고,‘알펜시아 리조트’와‘DMZ 박물관’등 신규 관광자원도 함께 홍보하게 된다.
앞으로, 동해안 신항로 취항을 계기로 특색 있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꾸준히 개발함은 물론, 신항로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운항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일본 돗토리현서 설명회 등 프로모션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