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정국 친환경농업과)는 범도민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4-6월)운영에 따른 붐 조성을 위하여 농촌 일손돕기 릴레이를 지속 추진중이다.

24일 임연호 친환경농업과장 등 전 직원은 산불피해지역인 강릉을 방문하여 사과 적과 등 농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농업인과 소통의 기회도 마련했다. 

도는 코로나 19 및 6월 1일 지방선거로 인한 자원봉사 인력의 참여 부족으로 본격적인 농번기 일손부족 심화 우려에 따라 민·관·군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고, 도내 기관·단체, 공무원, 군인, 대학생 등 각 분야별 봉사지원 인력의 신청을 받아 소규모 그룹별 일손돕기를 전개하고, 붐조성 차원에서 도청 공무원을 중심으로 일손돕기 릴레이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현재 까지 민·관·군 등 범도민 2,751명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