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4일 철원군 서면 와수출장소 광장에서 강원도, 철원군, 강원재난안전네트워크, 철원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170명이 참여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각종 위험에 노출된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이미용 서비스, 독거노인 건강복지 등「안전복지서비스」를 시범적으로 개최한다.
또한, 산행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가을철 등반사고 예방을 위한「산악구조 시범훈련」등을 주민들에게 직접 시연하고, 안전사고 없는 “재난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안전문화 홍보물, 물품(칫솔꽂이, 앞치마, 소화기 등) 2,800개를 거리 캠페인시 나눠주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시·군에서는, 10월중에 실시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토록 하였으며,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보호」운동 일환으로 비상구는 생명문!, 소방 출동로는 생명로! 등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행사를 통해 도 관계자는, “매월 4일 실시되는「안전점검의 날」행사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자체실정에 맞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안전부주의 만연불감증이 사라지지 않는 한 대형재난사고 발생이 줄어들지 않으므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신문 및 언론매체, 홈페이지 등을 통한 재난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도민들을 대상으로 ‘계절별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며 안전에 대한 의식이 고취되기를 바라면서, 생활주변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도민들에게 “각종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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