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 호반권 최고의 관광명소인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주말인 29일과 30일 새로운 전통문화공연이 열린다.

제천시 관광시설관리소는 문화재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오후 2시부터 한벽루 앞 광장에서 전통민요를 비롯한 문화공연을 새롭게 구성하고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29일 공연에는 전통민요, 부채춤, 마술, 색소폰 연주와 현악3중주가, 30일에도 전통민요와 마술, 섹소톤 연주가 시연된다.

전통문화공연은 상춘기인 4∼5월과 단풍철인 10∼11월로 나누어 토요일 및 일요일 주말마다 열리고 있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호응에 따라 매년 새로운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전톤문화 공연에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활성화 될 것을 대비 해 공연 일정을 확대하고 좀 더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 관광테마 공원으로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문화재단지 입장객에 한해 공연관람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