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새로 신설되는 도로구간에 대해 23일까지 도로명 부여에 따른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의견수렴하는 도로구간은 괴산읍 서부리 금산삼거리-반석아파트간, 장연면 장암리 장암매전길, 칠성면 사은리 산막이옛길, 연풍면 삼풍리 김홍도길, 소수면 아성리 민들레마을길 등 5구간에 대하여 의견수렴한다.
군은 주민의견수렴후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로명을 확정 고시한 뒤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관련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의견이 있는 주민들은 군청민원과 지적정보담당(830-2322)이나 각 읍면사무소에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 방문 등의 방법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도로구간 및 도로명은 주민편의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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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신설되는 도로구간 도로명 의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