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청결고추가 도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괴산고추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상우)의 초청으로 22일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연합 부녀회 김정옥 회장을 비롯한 각 동별 부녀회장 40여명이 고추종합처리장의 고춧가루 생산 공정모습을 견학했다.
이번 초청은 산지의 규모화 된 고춧가루 가공공장 현황과 HACCP 인증을 통한 위생적이고 깨끗한 제품 생산 과정을 보여 줌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고춧가루라는 것을 알리는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고추종합처리장은 괴산군이 2007년도부터 2009년도까지 3년간 추진한 원예작물 브랜드 육성사업으로 괴산고추조합공동사업법인에 79억원을 지원하고,고추잠자리라는 브랜드로 우수한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견학을 마친 동대문구 아파트 연합 부녀회장 김정옥씨는 고추종합처리장을 직접 견학하여 보니 괴산청결고추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된 이유를 알겠다”며, 안심하고 고춧가루를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연합 부녀회의 초청에 괴산 고추 홍보대사를 자청하여 나선 임각수 괴산군수는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생산되는 괴산청결고추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괴산 고추를 많이 애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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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괴산청결고추가 소비자를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