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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13건 적발
한국디지털뉴스 유태균 기자=충남도 동물방역위생과(과장 임승범)는 도 및 15개 시·군 합동으로 식육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도내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내 도축업,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 등 식육취급업소 중심으로 221곳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곳 13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자체위생관리기준 미운용(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1곳) 영업자 위생교육 미이수(1곳) 건강진단미실시(4곳) 종업원 위생교육 미실시(2곳) 시설개선명령(2곳) 적발된 업체는 도 및 시군에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이내에 다시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임승범 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추석명절에 앞서 도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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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추석 축산물 위생점검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