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민선4기 지역균형발전의 도약과 도민들의 욕구 충족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활동을 전개한 결과 국가시행사업 1조 9,657억원, 지방시행사업 1조 8,653억원 등 3조 8,310억원을 반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08년도 목표액 3조 7,809억원 대비 101.3%, 2007년도 확보액 3조 4,571억원 대비 110.8%에 달하는 규모이다.
그동안 도는 이완구 도지사 를 정점으로 T/F팀별 국비확보활동상황보고회를 월1회 개최하고, 지역국회의원 및 고향사랑모니터 등 각계각층과 공조체제를 구축하면서'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전방위적 확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부문별 주요현안사업 고속도로 3,394억원 ▲국도 3,234억원 ▲철도 3,889억원 ▲항만 492억원 ▲산업단지 진입도로 767억원 ▲농림·환경·하천·공공청사 7,881억원 등이며, 주요 단위사업별로는 ▲고속도로는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2,566억원 ▷공주~서천간 고속도로 661억원 ▲국도는 ▷대산~가곡간 국도 150억원 ▷아산~천안간 국도 409억원 ▷부여~논산간 국도 145억원 ▷청양~우성간 국도 75억원 ▷서천~보령간 국도 15억원▲철도는 ▷장항선 개량 2,600억원 ▷호남고속철도 726억원 ▷천안~온양온천 복선전철화 261억원 ▷온양온천~신창간 전철화 106억원 ▲항만은 ▷대산항 244억원 ▷고대산단 부두 120억원 ▷남당항 97억원 ▷생길포항 31억원 ▲산단 진입도로는 ▷탕정TC 산단 진입도로 220억원 ▷천안4 산단 진입도로 250억원 ▷ 전의2 산단 진입도로 등 297억원 ▲기타는 ▷농업기반시설 1,006억원 ▷국립생태원 및 해양생물자원관 802억원 ▷하천정비 및 수계치수사업 536억원 ▷행정중심복합도시 3,184억원 ▷경찰교육원 531억원 ▷중부권내륙화물기지 건설 등 1,338억원이다.
특히, 도는 지역국회의원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부처 요구예산에 대한 예산처 심사과정에서 국도, 철도 등 31건 976억원의 정부예산안을 증액 반영하였으며, 증액사업으로는 國道인 ▷대산~가곡간 86억원 ▷부여~논산간 국도 60억원 ▷안면연육교 45억원 ▷아산~천안간 국도 50억원 ▷홍성남부우회도로 116억원 ▷예산~우성간 국도 99억원 ▷갈산~해미간 국도 58억원 ▷ 부여~탄천간 국도 51억원 ▷규암우회도로 등 101억원과 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천안4 산단도로 63억원 ▷탕정TC 산단도로 41억원 ▷전의2 산단도로 22억원 그리고 ▷고대산단 부두 건설 100억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 등 84억원이다.
앞으로, 충남도는 금년 대선 일정을 고려하여 국회 예산심의기간이 짧을 것으로 보고, 먼저 10월 1일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초청 사업 설명회를 가져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면서 도지휘부 국회 방문활동 전개 그리고 국회 예산심의동향을 수시 파악하여 문제사업에 대한 논리개발과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국회 예산심의 마지막 순간까지 지역현안 사업 국비확보 활동에 全행정력을 집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