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천안경찰서 범죄예방 및 검거에서 전국 우수 평가받아
경위 특진 1명, 경찰청장 표창 등 6명, 자축 분위기
천안경찰서(서장 양재천)가 지난해 범죄예방 및 검거에서 전국 240여 경찰서 중 우수 경찰서로 선정됐다.
경찰청이 지난해 7월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범죄예방부문에서 “범인의 마지막은 CCTV가 기억한다”는 통합관제센터 설치 운영과 “순찰차 진입이 어려운 틈세 치안의 주역” 자전거순찰대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절도 취약지역에 팀장이 현장 방문 방범진단 실시 하고 순찰차 호출방법 개선으로 자율출동 정착, 강력범죄 발생 직후 경찰에 자동연결되는 다이렉트 콜, 범죄발생 시 인근 순찰차 신속 출동 등은 천안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으로 범죄꾼들에게는 경고성 메시지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검거우수 유공으로 남산지구대 경사 이종남이 경위 특진되고 경찰관 6명이 경찰청장 등 표창을 받는 등 천안서 개서 이래 처음으로 지역경찰이 범죄예방에서 경위 특진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받았다는 자축의 분위기다.
김정환 생활안전과장은 밤새 끊임없이 떨어지는 112신고와 주취자들의 시중을 들어주며 불평 불만없이 물 흐르듯이 천안 치안에 힘써 주신 지역경찰의 위력이라고 감히 말하고 금번 평가가 개인의 평가보다 지구대 파출소 경찰관의 피와 땀과 스트레스의 결정체인 만큼 어려운 여건에서 굳건히 일해주는 270여명의 지역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천안경찰전국2위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