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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아름마트 햅쌀 100톤 수출
전북도 농정당국에 따르면 새만금 RPC 무농약 지평선 쌀 5톤이 미국 수출을 위해 오는 19일 선적된다고 밝혔다.
새만금 RPC는 미국 한아름마트에 독점으로 햅쌀 100톤을 수출키로 하고, 10월 중순 햅쌀이 나오기 전에 소비자들에게 추석용으로 홍보하기 위해 먼저 2006년도산 쌀 5톤을 수출하게 되었으며, 이번 쌀 수출은 지난 6월말 군산 제희RPC 철새도래지쌀이 전국 최초로 수출된데 이어 전라북도에서는 두 번째 수출로써, 오는 10월 중순 뉴욕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행사시 미국 소비자에게 첫 선을 뵐 예정이다.
이번 새만금RPC 쌀을 수입하는 한아름마트는 미국에 32개의 대형유통회사를 운영하고(연매출 6억불) 또한 한국에 지사를 두어 연간 한국 농식품을 4,000만불 이상 지속적으로 수입하는 거상으로, 이번에 쌀 독점 계약을 체결함으로 향후 새만금RPC 수출 전망이 아주 밝을 전망이다.
전북도는 무엇보다도 새만금RPC가 RPC업계에서는 최초로 국내에서 GAP 우수농산물 생산시설 지정받고 GAP 우수농산물 인증을 획득하여 생산부터 출고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기 때문에 많은 국내 쌀 중에서 새만금RPC 쌀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수출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미국, 러시아, 리비아, 두바이에 총82.5톤의 쌀을 수출했으며, 올 연말까지는 미국과 캐나다, 영국, 러시아 등에 200여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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