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올 해는 고마운 분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문화접대비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고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안 되는 공연 티켓은 어떨까?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월드뮤직 축제,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패키지 티켓을 마련했다. 9월까지 Every-day PASS(100,000원)를 구입하면 프로그램북, 소리축제 음악CD, 우산, 연필 등이 담긴 기념품 세트를 증정한다. Every-day PASS는 축제기간(9일)동안 하루에 한 공연을 R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공연 상품권으로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또한, 주말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Weekend PASS를 선물하는 것도 좋다. 축제 기간 주말에 3개의 공연을 R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30,000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티켓 구입은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에서 구입 가능하며, “소리, 몸짓”이란 주제로 열리는 제7회 전주세계소리축제는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및 전주 시내 일대에서 열린다. 올 해는 10개국이 참여해 월드뮤직과 특색 있는 몸짓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