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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능력발전으로 조직 성과향상 추진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21일 오전 9시부터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장, 함정장, 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성과관리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성과관리 토론회는 지난 달 각 부서별 혁신활동 및 BSC 실적 종합현황에 대한 평가와 2008년 성과관리 평가 주요 변경사항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우선 1월 평가에서 우서부서로 선정된 혁신경무계와 장항파출소, P-39정에 대해서는 격려의 의미로 서장 표창을 수여키로 했다.
이어서 2008년 성과평가에서는 기관별 혁신활동 평가가 폐지되고, 19개 BSC 지표 분야 반영비율이 40%에서 60%로 대폭 높아짐에 따라 소관부서별로 BSC 지표 달성율 상위 10%를 목표로 가일층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폐지된 혁신활동 분야 대신 신설된 경쟁력 평가 분야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가지개발지수 향상을 위해 상시학습 운영지침을 마련 전 직원이 년간 100시간의 학습(교육)과정을 이수토록 하고, 직원들의 건강검진 참여율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수찬 서장은 토론회 끝에 “이제는 혁신을 뛰어 넘어 군산해양경찰서만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 시기다” 며 “전 직원의 자기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조직의 성과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에서 제일 앞선 해양경찰서로 입지를 굳혀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가 생존할 수 있는 길”임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의 성과관리 평가는 BSC 지표평가(60%), 관리과제에 대한 프로젝트 평가(10%), 경쟁력관리 평가(5%), 창의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국민체감도 향상 등에 대하여 혁신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에 의한 창의혁신 평가(10%), 주요업무 성과에 대한 지휘부 평가(15%) 등 5개 분야로 나누어져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평가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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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2008년 성과관리 토론회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