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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까지 해상경계근무 강화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제17대 대통령 취임식 관련 평온한 해상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 동안 비상근무 대응체제를 갖추고 해상경계근무를 강화한다.
군산해경은 이 기간 동안 경찰서 당직사령을 과장급으로 격상하고, 각급 지휘관 및 참모 지휘통제선상 위치하고 유사시 현장지휘,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후 자가 대기하는 등 근무지침을 강화했다.
또 EEZ 해상 등에 대한 해양주권확립, 국가중요시설 및 주요항로 등 취약해역 경비세력 탄력적 증가배치,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등 안전관리 철저 및 신속한 구난체계 확립, 해상범죄예방 및 정보·보안활동 강화, 함정 안전수칙 준수 등 자! 체 안전사고 예방 철저, 선박 출입항 신고기관의 선박 통제 철저, 밀수, 밀입국 대비태세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 등 강화 등 해상경계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이 밖에 해상과 해안가에서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비함정 중 1/3을 긴급출동 대상함정으로 지정하고, 122해양경찰구조대도 비상출동 태세를 유지해 긴급상황 발생시 즉시 출동이 가능토록 조치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이 기간 동안에 복무기강확립 및 화재예방 실태 점검 등 자체특별 감찰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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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제17대 대통령 취임식 관련 비상근무 돌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