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권성)와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김영)는 18일 언론중재위원회 전북사무소(완산구)서 사회적 배려계층 및 경제적 능력의 부족 등으로 언론조정·중재절차에서의 출석 및 진술 등이 곤란한 당사자에게 무료변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오광건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 이영원 중재위원, 김종춘 중재부장, 김종량 부위원장, 김 영 전북지방변호사회 회장, 김학수 재무이사, 최낙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정희성 호남본부장>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언론중재위원회 김종량 부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조정·중재 절차에서 실질적이고 폭넓은 권리구제의 길이 될 것이며, 전북도민들의 법률적 복지 신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변호사회 김영 회장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북지방변호사회가 추구하는 인권과 정의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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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전북변호사회 업무협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