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 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 구급대원(K대원, B대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글이 올라와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일 밤 10시께 분만 고통을 호소하는 산모가 있다는 지령을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목포로 이송중 구급차 안에서 산모의 출산이 시작되어 다급한 상황임에도 차안에 있던 분만세트를 이용 침착하게 산모의 분만을 유도하여 산모와 태아 모두 안전하게 병원에 이송했다.
이후에도 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산모와 아기를 걱정하여 해남에 있는 집까지 방문하여 출산 축하와 건강을 기원을 했다.
이에 광주에서 취업 준비중이던 아기의 아빠가 시험때문에 산모 곁에서 출산을 지켜봐 주지 못하고 구급차에서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출산을 도와준 구급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자 글을 올린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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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구급대원님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