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선거운동원과 짠 불법선거운동 더 이상 묵과 못해”
31일 변호인 선임 후 여수선관위·여수경찰서에 고소장 제출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선거 여수시 제6선거구 서일용 도의원 후보가 31일 상대후보의 악의적 공작정치,자작극에 대해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 고소장 접수하고 여수경찰서에는 휴일이 끝나는 대로 월요일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일용 도의원 후보에 따르면 상대후보인 무소속 최무경 후보가 지난 30일 서일용 후보의 부인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했다고 고발 한 후 대량문자메시지와 보도자료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일용 도의원 후보는 “자신의 부인이 최무경 후보의 주장처럼 어떠한 불법 선거운동을 한 사실이 없는데 선거 막판 당 시의원 경선에 떨어지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이 선거운동의 약점으로 작용하자 이 같은 공작정치, 자작극을 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일용 후보는 “최 후보는 자신의 선거운동원을 한 제보자와 짜고 공모해 거짓 증언토록 하는 추접한 공작정치를 펴고 있다”며 “이 같은 구태정치에 유권자들이 속지 않고 당당하고 냉정하게 심판해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서일용후보는 “무소속 최무경후보가 주장한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 내용에 대해서는 상대후보를 존중하고 공명선거를 위해 내용을 밝힐 수 없으며 최후보의 명예훼손이 심각할 것으로 보여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세월호 애도 분위기속에 차분했던 선거운동을 혼탁하게 하는 최무경 후보를 더 이상 두고 볼 수만 없었다”며 “31일 오후 변호인을 선임해 시선거관리위원회와 여수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해 법에 따라 엄벌해 줄 것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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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용 도의원 후보, 최무경 후보의‘공작정치’고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