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주)비티오제약과 25일 오후 3시 시청 시장 접견실서 첨단의료복합단지내 R&D센터 설치와 인근산업단지 내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주)비티오제약(대표이사 안미영)은 70여종의 전문의약품과 80여종의 일반의약품,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진단시약을 생산 판매하는 제약회사로서 2008년 창립이후 2년여만에 매출액 100억 달성 및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고 지난해 100만불 수출탑을 달성한다.
또한 주요생산품목으로는 국내 단독 생산판매중인 메작탐 주사제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진단시약을 생산하고 있으며, 소화제, 진정제, 혈압강하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KGMP(우수의약품 제조)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주)비티오제약은 2월중에 경북대학교내 테크노빌딩에 입주하여 대구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며, 향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R&D센터를 건립하고, 인근 산업단지에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첨단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대학과의 R&D 연계와 정부의 국책연구과제 선정 등에 대한 지원과 함께 첨복단지 신약개발지원센터와 공동 연구개발사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R&D센터 설치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의료연구개발의 활성화 인근 산업단지 내 생산시설 설치 연구성과의 상품화 및 연구시설 생산장비 등의 공동활용 기타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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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주)비티오제약과 업무협약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