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우리나라는 군 산하 관변 단체가 수십 개나 되는데 대체적으로 보면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다. 왜 이렇게 구성될까? 지방자치단체장이 부추기는 단체도 있지만 임기도 다 되었는데도 그대로 두는 것은 행정 기관 누군가 뒷 조정을 한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차후에 지방자치제 기초의원, 출마할 사람들이 꺼떡대기 때문에 보류시켜 놓은 상태다.
선거에 오염되면 안 되기 때문에 그대로 둔다고 한다. 그래서 선거 때 이용하려고 하는지 몰라도 올해 농촌에 보면 이장협의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작목반, 영농법인, 노인회 등 각 단체들이 유별나게 여행을 가는데 무슨 돈으로 가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회비를 각출해서 가는 곳도 있지만 후면에 듣기로는 영농자재 구입 시 환부금 명목으로 뜯어가는 경우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돈 나올 때가 없단다. 이러한 일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많다고 한다. 글로 표현할 수 없지만 그래서 무슨 단체든지 사람을 선택 잘해야 한다.
특히 사람을 선택 제외해야 할 사람은 선거출마자, 선거브로커, 부정적으로 돈을 벌어 자주 만나 식사대접 자주 하는 사람, 전과자, 도박, 사회에서 지탄받는 사람은 제외해야 한다. 예를 든다면 “바르게살기 협의회”목적과 취지는 좋다.
충청도 대청댐 어느 마을에 가면 자연석이 6개 되는 돌에 “바르게 삽시다”경남 사천 가도 있고, 고령군 금산제에도 “바르게 살자”라고 작은 자연석에 새겨 놓았는데 전국적으로 방방곡곡에 이런 돌에다가 새겨 세운 곳이 많다고 한다.
얼마나 좋은 말인가. 그러나 목적과는 달리 어느 바르게살기 협의회는 몇 년 전 일이지만 사회에서 지탄받고 도박꾼 선거 브로커와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해서 분위기가 엉망 되고 다시 재 모집을 했는데도 아버지가 그 면에 무슨 일로 수천억 손해를 보았는가 하면 그 아들도 무슨 일도 수천억 손해를 보았다고 하며 그 단체 인정을 하지 않는다.
전라도 장수군 어느 마을에 가면 산 중턱에 있는 마을인데 노인회에서 매일 청소하고, 독서도 하고, 컴퓨터도 치고, 영농 연구도 하고 글을 쓰고 신문도 보고 노인회에서 여러 가지 상상도 못한 여가 활동을 잘한다고 방송, 신문에도 수차례 보도 되었다고 한다.
그 반면 천 날 만날 먹고 놀면서 마을회관에서 노름하고 술 치정, 며느리 흉, 마을에 온갖 간섭을 다하고 좋은 일인데도 방해하는가 하면 어느 노인회에서는 이장하는 일에 방해함으로 그 면에서 수천억 손해 봤다고 한다. 이렇게 살기 어려운데 노인회부터 좋은 길을 갈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한다.
무슨 단체든지 사람 선택을 잘 못하면 단체가 운명이 잘 안되며 부서진다. 요즘 보면 좋은 일 하는 것처럼 사진 찍어 흔적을 남기는 것도 형식적인 것이 많다. 그 사람 외 2명 때문에 그 마을은 정보화시범마을 설치비 5억과 년 간 컴퓨터 이용금액 6억을 손해 입었는가 하면 그 면 전체로는 수천억 손해 입힌 사람을 그 단체 간부도 있나니 사람 선택을 잘못했다는 대체적인 주민들과 논리적인 비평 발언이다.
지난 해 힘 있는 어느 행정기관에 형사처벌을 받았는데도 큰상을 받은 사람이 199명이라고 하는데 뒷면에 듣기로는 뇌물로 상을 샀다는 이야기도 있다. 왜 이런 사람에게 상을 주었느냐고 물으면 직원이 한다는 이야기가 “행정착오다”또는 “앞으로 나쁜 짓 하지 말라고..”그리고는 “줄 사람이 없어서 주었다.”라고 말했다는데 이 말하는 자체부터가 잘못됐다.
우리나라는 좋은 일 많이 하고 바르게 살고 바른말하는 사람이 천대받고 나쁜 사람이 되는 나라다. 후면에는 상 받는 자들이 권력 있다고 주민들 비리대가 등 처가면서 뜯은 돈으로 상납하거나 매일같이 “떼”(3끼 식사) 대접한다든지 옆자리 동료는 죽든지 말든지 나쁘게 P.R. 자기들 좋게 P, R.하고 아부하는 사람들이 상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 이것도 사람 선택 잘못했다고 볼 수 있다.
필자가 다산방범위원장 할 때는 전과자와 사회에 지탄 받는 자는 제외했다. 다산 방위협의회도 마찬가지다. 공직 출신이라도 사회에 지탄받고 질이 안 좋은 사람은 배제했다고 한다. 이유는 이런 사람들을 회원에 가입시켜 놓으면 온갖 잡은 말을 벌로 하기 때문에 소음공해가 심하고 분위기가 부서진다.
특히 공직의 상급자는 아부하는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아부란 아직도 부조리하고 있다는 뜻이다. 나만 편안하려고 옆 사람이 죽든지 말든지 그렇기 때문에 살살거리고 굽신 거리며 못마땅해도 무조건 YES로 대답한다. 상급자는 특히 공돈 선물을 조심해야 되는데 선물이 어떨 적에는 뇌물로 바뀔 수도 있고, 불리할 때는 무기로 삼아 걸 수가 있다.
직원이 주는 돈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왜 직원이 돈을 주겠는가? 생각을 해봐야 한다. 언젠가는 불리하면 문제를 무기삼아 떠벌린다. 그래서 어느 관변단체든 사 단체든 사람 선택을 잘못하면 손해는 물론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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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변단체는 사람을 선택 잘 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