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선민)는 마산어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변 배수구에 대해 일제히 현장순찰을 실시했다. 배수구 안은 어시장 쓰레기 잔재물들로 비가 오면 우수관 역류가 발생할 수 있어 마산하수센터의 협조를 받아 우수맨홀 청소에 나섰다.
또한 우수기를 대비 마산합포구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6월 한 달간 여름철 일제 환경정비를 추진하면서 도로측구 배수구에 쌓인 낙엽 등 쓰레기 청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마산합포구 여름맞이 일제 환경정비 기간 동안 간선 도로변은 매일 노면청소 차량으로 청소하고 수해 취약 지역의 배수구 주변 낙엽, 쓰레기 등은 15개 면·동의 환경실무원을 중심으로 청소를 실시하여 폭우로 인한 물막힘 현상을 사전에 차단한다.
15개 면·동의 푸르미클린팀을 중심으로 이‧통장, 자생단체등 300여명은 6월부터 9월까지 자율적으로 동네순찰 및 매월 22일 일제대청소를 실시한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올해 여름에는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면·동에서는 도로변 배수구 낙엽, 쓰레기 등의 청소에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청결한 마산합포구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더욱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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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환경정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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