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합면(면장 노기현)은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주민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합면은 이번 운동을 위해 관내 태극기 게양시설을 사전에 점검·정비하고, 마을 방송 및 각종 안내문을 통해 전 가정에 태극기 조기 게양의 의미와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사진=창녕군청 제공)
특히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태극기를 직접 배부하고, 조기 게양 방법과 현충일의 의미가 담긴 안내문도 함께 제공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노 면장은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태극기 조기 게양을 통해 국민 모두가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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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제70주년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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