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진해구 2개소, 8월 20일부터 이용자 온라인 접수 시작
한국디지털뉴스 정상접 기자ㅣ창원시는 1일 의창구 소계동에 42면, 진해구 죽곡동에 41면 규모로 캠핑카 주차면을 확보하여 도내는 처음으로 전용 주차장 2개소를 준공하였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그간 무분별한 캠핑카 장기 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과 보안시설을 갖추는 데 주력했다.
전용 주차장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시 일상플러스 통합예약’ 누리집(https://www.changwon.go.kr/booking/main.web)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이용자를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특례시청 누리집(www.changwon.go.kr)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캠핑 인구 증가와 함께 지역 내 캠핑카 주차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전용 주차장 조성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시 소유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해 성산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등 나머지 3개 구에도 캠핑카 주차장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 
창원시,도내 최초 캠핑카 전용 주차장 조성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