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문화공원서 가족·시민 참여 행사 다채롭게 마련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ㅣ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2025 창원 북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에는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서점, 출판사 등 30여 개 독서 관련 기관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체험 부스, 작가 특강, 독서 골든벨, ‘책 읽어주세요’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전국 독후감 공모전 시상과 독서릴레이 우수팀 시상이 진행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술‧음악 공연과 독서휴식공간 ‘북캉스존’, 포토존도 마련된다.
특히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원으로 ‘책 읽어주세요’ 캠페인이 현장에서 운영되며, 창원 북 페스타 최초로 야간 행사인 별빛 속 책 여행’을 선보여 가을밤 특별한 독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룡 도서관사업소장은 “창원 북 페스타는 창원의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올해는 새 장소와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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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북 페스타 11월 개최…독서문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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