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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십억6천5백만원 구매로 지난해 대비 4배 증가
경남도는 도 공무원들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적극 나서 지난해 보다 4배 가량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간 추진한 온누리상품권 구매액은 6십억6천5백만 원(도 5천6백만원, 시군 6십억9백만 원)으로 목표액인 1십3억5천3백만 원의 448%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온누리상품권의 적극적인 구매를 위해 도 및 시군 공무원, 유관기관과 기업체 등에 자율적인 구매를 유도하고 이에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적극 동참한 결과로 여겨진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유관기관 및 기업체 등에 지속적으로 온누리 상품권 판매를 홍보하고, 판매율 제고를 위하여 가맹점을 현재 78%에서 85%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올해부터 2015년까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1천183억 원, 경영선진화 사업에 73억 원을 투입하는 등 3년간 1천256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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