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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감기 증상도 무료 검사 받아야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6일 시청 프레스 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창원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시의 방역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시의 방역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고인의 첫 제에 참석한 가족과 친지 16명이 양성으로 확진받았다.
이와 함께 해당마을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전체 지역주민 등 관련자 621명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검사를 완료했다.
또한 10월 25일 기제사 관련해서 현재까지 21명이 양성으로 확진 판정받았으며, 확진자를 통한 2차 감염도 발생했다.
시는 지난 4일 경일고등학교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창원대학교 내 신속히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검사를 진행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추가 확산을 막았다.
이날 현장에서 총1,118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하고,다행히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추가 확진자 발생 오늘 오전 11시 30분 현재 시는 확진자는 총109명으로서 완치 37명, 치료중 36명이다.
최근 시도 1일 최대 12명이 발생하고 있지만, 심사숙고하여 상향 조정보다 현 1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역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가벼운 감기 증상이라도 의사의 소견서 받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와 비용도 시에서 부담한다.
허 시장은 가족 친지들이 많이 모이는 제사 참석 인원은 최소화 해주시고 제사 중에도 마스크는 꼭 착용해 주시기 바라며,제사 이후 식사는 금지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오는 13일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10만원 아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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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관련 창원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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