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경찰본부 목포해양경찰서에서는 월드컵 축제 분위기가 한 창 고조된 때, 여객선터미널, 유·도선장 등 다중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여행객 및 친수 공간 시설이용자 등 국민의 질서 의식 을 위해 오는17-18일 2일간 기초질서 위반사범에 대해 집중 단속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중점단속 대상
첫째, 담배꽁초, 껌, 휴지, 쓰레기 투기 그 밖의 더러운 물건이나 못쓰게 된 것을 함부로 아무 곳이나 버린 사람(오물방치)
둘째, 출입이 금지된 구역이나 시설 또는 장소에 정당한 이유없이 들어간 사람(무단출입)
셋째,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표시된 곳에서 담배를 피운 사람(금연장소 흡연)
넷째, 여러 사람이 타는 여객선 등에서 주의를 시끄럽게 하거나 술이 취하여
이유없이 다른 사람에게 주정을 하는 사람(음주소란)
다섯째,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승차, 승선 또는 입장하거나 표를 사기 위해서 줄서고 있을 때 질서를 어지럽힌 사람(새치기, 암표) 항포구 주변에 기초질서 위반행위 등 예상되는 취약지역과 선박출·입항이 잦은 항·포구 및 선착장 등 해상무질서 사범, 여객선 터미널, 유·도선 매표소 등 다중 운집 장소에서 국민생활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 행위 등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기초질서 위반 사범에 대한 주기적인 단속으로, 범죄예방과 국민 사회질서 의식 함양을 문화적으로 향상시켜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해경 기초질서 위반사범 집중 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