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바다사랑 실천 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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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7-12 12:0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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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정화 및 해안 정화도 함께
여수해양경찰서(총경 박훈상)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여수 구항 해양공원에서 500여명이 참가하여 바다사랑 실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치어 방류행사와 수중.해상. 해안정화활동이 해양공원일원 및 해상에서 경비함정등 선박 10여척과 유관 기관 단체 500여명이 참석한다.
범국민 바다사랑 실천 정화활동중 수중에서는 122 해양경찰구조대 및 한국해양구조단 등 50여명의 스킨스쿠버들이 종화동 해안가 일원에서 수중에 있는 폐어망 및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바다에서는 방제정 및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 등 선박 10여척이 해상부유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안가에서는 기념식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해안정화활동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지난 5월, 여수시 돌산공원에서 열린 <바다 그 품속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글짓기 대회 우수작 32점이 전시된다.
해양경찰은 올들어 2차례 바다정화활동을 실시하여 17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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