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바다사랑 실천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제1회 (바다 그 품속으로) 그림 대회가 22일 오전 10시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완도군 정도리 구계등에서 개최 된다.
완도해양경찰서에서 완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실시되는 제1회 (바다 그 품속으로) 어린이 그림대회의 작품 ▲항구 등대 섬 배 등 아름다운 해양환경 ▲해양캠프 해수욕장 등 바다 체험활동 ▲바다 청소 등 해양오염 및 해양환경 보전 활동 등 바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紵剋萱見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저학년(1,2,3학년)과 고학년(4,5,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작품 규격은 저학년은 8절지, 고학년의 4절지 도화지로 크레파스, 크레용, 색연필 등을 이용한 그림(포스터 포함)으로 1인당 1점을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작 선정은 미술전문 지도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오는 5. 1일 심! 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금상 1명에게 10만원의 상금과 완도해양경찰서장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고, 입상한 작품은 5월부터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전시회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현재까지 600명의 초등학생이 참가를 신청했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의 신청을 당부한다"며 "행사 당일 청소년해양환경도우미(중고등학생)의 자원봉사 활동과 해양환경 사진전시회, 경비정 해상퍼레이드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제1회 바다 그 품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