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16일 해상을 통한 밀수, 밀입 출국과, 합법선원을 가장한 밀입국 행위등 국제성범죄의 수법이 다양화 지능화되는데 대하여 17일부터 5월 31일까지(47일간) 국제성범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집중 단속대상으로는 포항항을 통한 밀입 출국과 마약 등 항만보안 위해물품(총기류, 도검류, 폭발물류 등) 밀반입, 밀거래 행위, 수입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국산둔갑 판매행위 등 구조적지능적 불법 국제성범죄와 기타 해 수산 관련 사범 등이다.
포항해경 외사계는 2005년에 밀입국 밀수사범, 위장결혼을 통한 불법입국, 수산물원산지 허위표시사범, 불법체류자, 약사법위반사범 검거 등 총42건 72명의 외사사범을 검거했다.
포항해경은 앞으로 국제성범죄 및 수입수산물의 유통질서 문란사범에 대하여는 강력한 법집행으로 불법행위 적발시 상습 고질범에 대하여는 구속 수사하는 등 국제성범죄 및 수입수산물 유통질서 문란행위 근절시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할 예정이며 국제성범죄 신고인에 대하여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포항해경 국제성범죄 단속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