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학교(학교장 김대홍)는 지난 23 제2캠퍼스 개원이래 처음으로 신임경찰 기본교육과정 교육생이 입교하여 성대하게 입교식을 개최 했다
이번 기본교육과정 입교생은 총 306명으로 일반공채자는 127명, 특채자는 204명이고 공채여경은 10명이 입교했다.
해양경찰학교의 올 교육은 연 25개과정 58회 3,367명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진행 중이며 특히 이번 제210기 신임경찰 기본교육과정은 전문교육을 지향하는 차원에서 독자적인 제2캠퍼스 개원에 맞추어 처음으로 입교하는 과정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입교한 신임경찰 교육생은 13일 부터 6월 30일 (16주)까지 합숙을 통해 실무능력 및 특화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교육내용은 일반 및 해양, 소양과목과 기타 평가 등으로 총 36과목 560시간으로 이루어져 진행하게 된다.
해양경찰학교는 2004년 5월 6일 해양경찰창설 50년만에 독자적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개교한 이후 해양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해양경찰 양성을 목표로 전문교육에 매진하여 왔으며 전문교육 21개과정, 신임경찰 1개과정, 신임전경 1개과정, 기본교육 2개과정으로 실시되고 신임경찰과정은 기존 경찰종합학교에 위탁하던 교육과정에서 2회 예정 중 금번이 처음 입교하는 것이다.
오늘 입교식은 해양경찰학교 제2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쌀쌀한 날씨지만 기대와 꿈으로 뜨거운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김대홍 해양경찰학교장은 오늘 입교식에서 젊은 신임경찰여러분으로 인해 우리 해양경찰 미래가 밝고 기대가 된다”며 입교생들을 환영했다.
멋진 해양경찰로 재출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