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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자기개발 추진, 1인 1자격증 취득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은 지금 정보화 자격증 열풍에 빠져 있다.
올 5월부터 자기개발 추진방안으로 시행중인 ‘1인 1자격증 취득운동’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동참하고 있다.
군산해경에서는 경찰관들이 현업에 근무하면서 자기능력 향상과 정보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컴퓨터 관련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행 초기에는 자격증 시험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경찰관들도 주위 직원들의 아낌없는 배려와 각종 인센티브에 자극을 받아서 인지 지금은 경찰서는 물론 경비함정, 파출소 등 곳곳에서 자격증 취득 열풍이 불고 있다.
군산해경 경찰관들이 올해 들어 취득한 컴퓨터 관련 자격증은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컴퓨터 활용능력, ITQ 등 모두 45개에 이르고 있다.
민원실에 근무하는 홍재영 경장은 컴퓨터 활용능력 3급과 2급을 차례로 따내 주위의 칭찬은 물론 동료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또 자격증 취득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관 40여명이 올 연말까지 치러지는 각종 자격시험에 대비하는 등 그 열기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이 경찰관 개개인에게 자기개발의 기회가 되고, 정보화 시대에 뒤쳐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계기가 되고 있어 자격증 취득 열풍은 앞으로도 지속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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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에 부는 자격증 열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