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총경 고명석)는 28일 오전 11시부터 강원양돈농협 춘천지점에서 양돈농가 함량법 성분검사 조기실시 유도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배출 양돈농가 위탁업체 17개소 및 양돈협회 지부 등 23개소 25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폐기물 해양투기량 감축정책 추진에 따른 관계기관과 이해 당사자간 갈등 해소방안을 논의하고, 해양투기 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를 유도하는 한편 폐기물 해양투기 규제강화에 따른 문제해결 방안을 협의했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폐기물 해양배출량은 38,068㎥으로 폐수 12,320㎥, 축산폐수 10,657㎥, 폐수처리오니 2,666㎥ 기타 12,425㎥ 순이며, 업종별로는 폐․하수처리오니 방지시설이 32.6%, 축산업 28%, 수산물가공이</! SPAN> 17.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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