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 업무수행에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기 위하여 31일 오후 4시부터 경찰서 강당에서 2007년 종무식을 가졌다.

이 서장은 경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종무식에서 권동옥 해양경찰청장 송년사를 대독하면서, 올 한 해 동안 해상치안 및 안전관리는 물론 끊임없는 혁신으로 해양긴급번호 122 서비스를 개시해 국민 속의 해양경찰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커다란 성과를 올린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든든한 해양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5대 해양강국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쳐 희망찬 새해 2008년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 서장은 폐식사를 통해 앞으로 국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해상치안확보와 끊임없는 자기 개발과 노력으로 해양경찰 행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