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해양환경 계몽교육 및 사진전시회 등
군산해양경찰서가 관내 해양수산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양환경 계몽교육을 실시하는 등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산해경은 지난해 31회에 걸쳐 1천745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해양환경 계몽교육을 실시했다.
군산해경 올 해도 관내 여객선사를 찾아 소속 승무원 등을 상대로 해양환경의 중요성! 과 선박에서의 해양오염 예방에 관한 사항, 해양오염의 실태 및 예방, 해양오염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해양경찰의 활동상을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등 찾아가는 해양환경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중인 해양경찰 명예교사제를 적극 활용 미래 해양환경의 주인인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에 대한 이해와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높여 나가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객선 터미널, 도서관, 각종 행사장을 찾아 해양환경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등을 전시하여 해양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일깨워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해양오염방지 계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며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계몽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 학교는 군산해양경찰서 해양오염관리과(063-467-5032)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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