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소득 향상과 더불어 수상레저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하계 피서철에 집중되었던 레저활동이 계절과 관계없이 활동시기가 다변화되고 있으며, 스피드 위주의 모험적 여가활동을 추구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개연성이 증대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고인규)는 25일 안전하고 건전한 수상레저문화의 정착을 위해 올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의 수상레저 안전관리 주요 대책에는 파 출장소 근무 경찰관의 안전관리 대응역량 강화, 불법행위 집중단속 등 현장중심 안전관리 체제구축, 개정 수상레저안전법 조기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또한 다양한 안전관리 현장서비스 제공, 개인동력수상레저기구 자율 등록 및 조종면허 취득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일선 소속 해양경찰서에는 수상레저 활동자에 대해 휴대폰 방수팩, 구명 동의 등(燈) 대여 및 휴대폰 중간점검 등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레저활동자들의 안전의식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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