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송나택)는 오는 31일 제13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의 해양사상을 고취시켜 해양부국 실현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포항해경은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30일 오후 2시부터 포항지방해양항만청과 공동주관으로 북부해수욕장 일원에서 해병사단 등 16개 기관, 단 업체, 시민(NGO)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하는 바닷가 대청소운동’을 실시하여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또한 포항해경은 오는 30일 당일 청사 공개행사를 실시하여 본관 현관에서 바다의 날 그림그리기 수상작 및 해양오염 사진을 전시하며 대형함정 공개행사를 실시,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날 여객선 터미널에서 오전 9시-4시부터 까지 1,000톤급 경비함정 1003함 정박공개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해양경찰 경비함정 정박공개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별다른 신청없이 행사시간 내 여객선터미널 부두에 와서 경비함정을 견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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