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지속적인 개항질서단속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질서 확립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이하,여수항만청)은 지난 5월 6일 - 23일 까지 여수시, 광양시, 여수해경서 및 여수수협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 여수항 광양항 특별개항단속에서 4명의 불법어로행위자가 적발, 사법기관에 고발 등 의법 조치했다.
대형 컨테이너선의 입출항이 빈번한 컨테이너 부두 앞 해상에서 어로행위를 하다 해양항만청 순찰선에 적발된 어선 선장 김모 (36)씨 등 3명에 대해서는 해양경찰서에 고발조치하고, 여천 낙포부두에서 사전 신고를 하지 않고 선박수리작업을 실시한 ㅊ해운 소속 선장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항내에서 불법어로행위를 한 자는 개항질서법 제37조 및 제46조의 규정에 의거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여수항만청은 2012년 세계엑스포를 앞두고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여수항, 광양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항질서 단속을 실시하며 항내 불법어로행위 등 개항질서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등 관련 법규에 따라 강력 조치할 예정이라고 강조하고 어민, 선박종사자 및 항만 이용자 모두 개항질서 확립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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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향질서 위반사범, 행정처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