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송나택) 나눔봉사단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구룡포읍 석병하늘마음 요양원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해경 나눔봉사단은 이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 봉사활동과 침구류 및 옷가지 세탁을 실시하는 한편, 목욕용품과 바세린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한분께 성금 100,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송나택 포항해경서장 부인 함춘희(48)씨는 바쁜 생활에 평소 어르신들을 잘 찾아뵙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을 찾아뵈니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사랑 나눔 봉사활동의 참다운 즐거움을 전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한달에 두 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정기적으로 방문, 사랑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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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나눔봉사단 사랑의 봉사활동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