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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감찰활동 전개, 청렴도 향상 추진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광준)는 16일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이완된 사회분위기에 편승, 공직기강 해이 및 자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찰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비위부조리 예방, 성실한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찰서, 함정, 파출소 및 출장소 등 59개소를 대상으로 공직기강확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중점 활동사항 근무지 무단이석, 불건전 오락행위 등 기본근무실태 ,자체사고 예방실태, 휴가 관련하여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 비위행위 민원업무 부당처리 실태 에너지 절약 추진 실태 차량 2부제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이번 감찰활동 기간 중 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위해 부패방지 신고센터를 운영해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하여 신고를 받고 있으며, 신고인의 철저한 신분보장과 함께 별도의 보상금도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감찰활동 기간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순회교육을 실시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게 된다.
김광준 서장은 “이번 하계 휴가철 감찰활동 기간 중에 적발되는 비위 부조리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문책하고 인사조치할 예정이다”며 “대민친절 경찰관의 직무수범사례도 적극 발굴해 인사상 우대조치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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