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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남해해양경찰청(청장 임창수)은 19일 부산시내 초등학교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금정구 구서동에 위치한 승산레포츠 수영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금정구청과 함께 하계 피서철 대비 안전한 물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과 물에 빠진 익수자에 대한 구조 방법, 구명환과 패트병을 이용한 구조방법, 그리고 해양사고 긴급전화 122 안내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남해해경청은 지난 6월과 7월 등 2개월간 찾아가는 물놀이 안전교육을 부산시내 10여 군데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도 금정구청과 합동으로 수영장에서 직접 인명구조 등을 체험해보는 실습 교육을 가진 바 있다
이민숙 남해해경청 특공대장은 ‘평소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물놀이 안전교육을 통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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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하다 사고 날 때는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