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고유가 및 지역경기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5일 - 오는 8월 23일 까지 30일간 운영되는 공부방은 거진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6시부터 3시간동안 영어와 수학 등을 함께 배우며 공부한다.
속초해경은 관내에서 운영중인 2개소 공부방에 강사 2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원 고성군 죽왕면에 위치한 오호리에 연중 공부방을 운영중에 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지역민의 사교육비 절감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강의를 맞고 있는 강사들이 세인트 루이스(필리핀) 대학 및 성균관대 등 실력을 갖춘 인재들로 아이들의 학습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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