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준수사항 점검 및 위법행위 단속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광준)는 12일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관내 수상레저 사업장을 방문 수상레저기구 운항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사업장은 부안 격포 해수욕장 등 관내 주요 해수욕장에서 모타보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와 수상스키 등 무동력수상레저기구를 운영하고 있는 9개 사업장이다.
군산해경은 이번 안전관리 실태점검에서 수상레저금지구역 내 영업행위, 등록증, 요금표 등 사업장내 게시 여부 안전장구 착용여부, 영업구역 및 영업시간 준수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미등록 수상레저기구 등을 이용한 수상레저활동 행위, 무면허 정원초과 과승 음주운항 행위, 고속 곡예운항 등 주변에 위협감을 주는 행위 등 수상레저 안전 저해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수상레저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상레저안전법령 및 운항규칙, 고속 곡예운항 방지,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안전장비 착용법 및 사용법 등 안전교육도 실시해, 단 한건의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군산해경은 지난 달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수상레저활동 위반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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