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수찬)는 최근 관할 파출소와 지역 119안전센터 간 업무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산해경 파출소와 119안전센터 간 양해각서 체결 배경은 양 기관과 관련된 사건사! 신고 접수시 신속한 통보와 인명구조장비의 상호 지원, 각종 훈련의 상호 지원, 인명구조 필요자료 공유로 긴급구조 대응활동 및 지원협력체제의 강화로 신속하고 적절한 구조활동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를 위해 이루어졌다.
군산해경은 119안전센터를 통해 연안해역에서의 사고 예방과 인명구조율 향상을 위해 해상안전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해양종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블루가드(BlueGuard) 서비스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연안에서의 선박화재, 해상에서의 응급환자 후송 및 순찰중 지득한 정보를 상호 제공해 감시체제를 공유함으로써 어떤 사고라도 신속한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찬 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연안에서의 각종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대응조치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통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기관으로 더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은 해망파출소와 금동119안전센터, 변산파출소와 격포119안전센터, 장항파출소와 장항119안전센터, 홍원파출소와 서천119안전센터 등 두 기관 8개 부서에서 실시했다.
군산해경 파출소-119안전센터 업무협력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