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양경찰청(청장 임창수)는 11일 오전 10시 남해해경청장, 부산지방항공청장,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등 내빈과 8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공대 격납고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95년 11월 해양경찰 항공기가 부산에 배치된이후 13년 동안 격납고가없어 장비관리등 어려움이 많았다.

오늘 김해공항내 준공된 부산항공대 격납고는 전체면적 2,400평방미터의 규모로서 중소형 비행기1대와 헬기2대를 동시에 안전하게 격납하고 격납고내 항공기 정비도 가능해지므로서 광역 해상사고 발생시 신속한 해난구조 태세를 갖추게 됐다
남해해경청 항공단(경감 이상권)은 남해안 전 해역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건.사고 대비 24시간 국민과 함께하는 해상 항공 전력의 중추적 역할을 다 할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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